분당 맛집 윤밀원, 대기없이 먹는 꿀팁!!

오랜만이에요. 뻔짓하는 그 남자♂️입니다 :)
오늘은 분당 맛집, 수내 맛집, 윤밀원을 소개시켜드릴까 해요!!
<지도>
오픈시간 11:3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저는 원래 족발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윤밀원 족발은 제 머릿속 족발에 대한 편견 자체를 깨주었어요!! (아뉘? 족발이 이렇게 맛있었다고?)
이 맛있는 걸 저 혼자 먹을 순 없죠!!
자, 윤밀원에서 맛있게 족발 먹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꿀팁#1] 무조건 오픈시간에 가라
오픈시간인 11시 30분,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17시에 무조건 가세요! 그래야 안 기다리고 바로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딱 15분만 늦어져도 바로 사람들로 가득 찹니다.. 그런 곳이에요 윤밀원은ㅋㅋㅋㅋ 진짜 인기 많아요!

[꿀팁#2] 2인이라면, 반족발 + (막국수/평양냉면/양곰탕/칼국수 중 택1)
저희 커플은 식욕 폭발할때 가서.... 반족발에 양무침을 시켰는데요. 양이 많습니다ㅎㅎㅎ 두 명에서 가는 경우가 많을테니 이경우는 위에 추천 드린 방식으로 시켜드세요! 딱 맞아요.



위 족발에 윤기 보이시나요??? 진짜 미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에 넣으면 캬...그냥 비룡 뺨 4번 때립니다.

양무침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이거 그냥 술안주로 최고일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약 반주 하실꺼면 양무침은 꼭 시키세요 😁
[꿀팁#3] 사랑하는 연인/가족들과 가라!
이건 너무나 당연한 꿀팁이지만, 그 당연함에 소중함을 잊게되는 꿀팁인데요🤔
저는 정말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친밀감이 쌓인다고 보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
생존의 필수활동을 함께 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한 솥밥을 먹는 관계임을 뇌가 인지하는 것이죠!!
저도 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맛있는걸 함께 먹을 때 더 친밀해지고, 추억 하나를 더 쌓는 기분이에요. 여러분들도 주변 소중한 사람 손 꼭 잡고 윤밀원을 방문하시길 바래요 :)
음식뿐만 아니라, 서빙하시는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랍니다! 물론 사람이 많아 가끔 맘 먹고 가야하는 곳이지만, 갈때마다 늘 행복하고 배부른 배를 움켜잡고 나오는 곳이에요ㅎㅎㅎ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맛집 소개로 찾아올게요 :)

모두 건강히 잘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