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 여자입니다 👰🏻♀️
저희는 24년 10월을 목표로 결혼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아직 1년 반이나 남았는데 '뭘 벌써 준비해?' 싶으시겠지만 ㅋㅋㅋ
저희 커플은 "결혼식"보단, 결혼해서 "어떻게 살건지"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고 싶어
결혼식 준비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결혼 생활과 신혼집 (부동산)에 집중하려고 해요!
(식 올리기 전에 신혼집 마련하는게 목표랍니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자마자 (부동산 준비하기위해ㅋㅋ) 빠르게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는데요!
준비 일정
저희는 결혼을 약속하자마자 [23년 1월, 1년 10개월 전]
바로 양가 가족들께 결혼승낙을 받고 [23년 2월 1-2주차]
예식장 투어를 완료했습니다~ [23년 2월, 1년 9개월 전]
예식장 예약은 약 1년 전부터 가능해서 그 때 식장과 스드메 예약 할 예정입니다 + 상견례 [23년 6월 예상, D-1년 4개월 전]
위치 선정
우선 저희는 "분당권"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인데요~
둘 다 직장이 서울이긴 하지만, 양가가 성남 & 여주이고 지방 손님이 많아
굳이 서울에 할 필요가 없었어요!
네이버지도에서 “예식장”을 검색해보니, 분당권 예식장은 6곳이 있어요.
- 오리 1곳 - 분당앤스퀘어
- 서현 1곳 - 라온스퀘어
- 야탑 3곳 - W힐스컨벤션, 코리아디자인센터 웨딩홀, 라온제나 분당
- 판교 1곳 - W스퀘어컨벤션
(판교의 호텔 2곳 그래비티와 코트야드는 스몰 웨딩이라 제외했습니다~)
예식장 선정의 기준
저는 결혼식에 대한 로망도 없고, 선택지들 중에 무엇을 우선순위에 둬야할지 모르겠어서
'일단 가보자!' 였어요 ㅋㅋㅋ
근데 직접 가보니, 예식장 사이즈, 천고, 버진로드, 로비, 식당가, 접근성 등등이 눈에 보이니
이 곳은 별로다~ 괜찮다~ 하는게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또 인터넷으로 본 것과는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솔직히 사진은 믿기 어렵잖아요?ㅋㅋ)
투어를 다녀 온 지금 저희에게 중요한 POINT는
돈이 아까울 정도로 촌스럽지는 않고(예쁘면 좋고..), 주차 공간이 넉넉 할 것
이렇게 추려진거 같아요~
(ㅎㅎㅎ그게 젤 어렵쥬?)
따라서,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 본 분당 예식장 후기!!를 차근 차근 올릴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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